프랑스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의 발전전략

 
제1호 《아트홀릭》수록. 2010년 11월 발행
 
 
이혜규 1
 
1. 머리말
2.루브르 박물관의 개요

    1) 역사
    2) 운영 현황

3. 공공 행정 기관(EPA)으로서의 루브르 박물관

    1) 공공 행정 기관(Etablissement Public Administratif)의 개념
    2) 공공 행정 기관으로서의 루브르 박물관의 경영 전략

4. 루브르 박물관의 자체 브랜드화

    1)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ou Dabi)
    2) 루브르 랑스(Louvre Lens)
    3) 루브르 아틀란타(Louvre Atlanta)

5. 맺음말
 

1. 머리말

 

  아트 뉴스페이퍼(The Art Newspaper) 2 2010년 4월호에 2009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수 조사결과가 게재되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짧은 박물관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토대로 국립 중앙 박물관이 세계 10위, 아시아 1위를 차지하여, 앞으로도 국내 박물관의 밝은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결과를 달성했다. 이 기록에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수치가 있다. 바로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수 1위를 차지한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이다.

  루브르 박물관은 종합 관람객 수가 850만 명으로 2위를 차지한 브리티시 박물관(British Museum)의 관람객 수 550만 명과 300만 명 넘는 차이를 두고 1위로 선정되었다. 세계 주요 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는 루브르 박물관의 관람객 수는 다른 박물관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관람객 수가 박물관의 전부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결과에서 루브르 박물관의 경영에 대해 어떠한 발전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프랑스는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나라 중 하나이다. 그래서 프랑스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의 일정에는 일반적으로 박물관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프랑스라는 국가가 문화예술의 나라로 인식된 배경에는 박물관이 문화의 척도이자 파리라는 도시의 상징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화예술의 나라인 프랑스의 박물관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고자 한다. 프랑스 박물관의 전반적인 운영방식을 살펴보면 크게 2가지 특성이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중앙집권적이고 국가주도적인 특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특성은 우리나라 박물관의 운영방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국가주도적인 박물관운영방식을 고수하던 프랑스의 박물관들이 최근 10년 동안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그 중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박물관이자, 가장 많은 관람객을 끌어들인 루브르 박물관을 살펴보고자 한다.

 

2. 루브르 박물관의 개요

 

1) 역사

 

  루브르 박물관의 건설은 800년 동안 이루어져왔다. 1190년 필립 2세(Phillip II, 1165-1223)에 의해서 처음에는 파리시의 방어목적으로 지어진 루브르 궁이 프랑소와 1세(François I, 1494-1547)에 의해 해체 되었고, 16세기 후반에 르네상스식 건물로 증축되었다. 파리코뮌(Paris commune, 1871)시기에 튈르리 궁(Palais des Tuileries)이 전소되면서 현재 ㄷ자 형의 루브르궁의 형태가 되었다.

  1608년 앙리 4세(Hanri IV, 1553-1610)가 수집했던 작품들을 그랑 갤러리(Grand Gallerie)를 통해 전시했는데 이것이 루브르 박물관의 기원이라고 볼 수 있다. 루이 14세(1638-1715) 시기에 루브르에는 아카데미 프랑세즈(Académie Française)가 생겨났고, 왕실회원들이 궁에 상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 1667년 1회 전시가 그랑 갤러리 입구의 살롱 까레(Salon carré)에 전시 되었다. 이것이 이후의 살롱전의 기원이 되었다.

  1744년에는 왕궁소장품이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발발하면서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후대에 물려주자는 개념이 성립되었고, 공공박물관의 컬렉션이 양도 불가능하다는 원칙을 법률로 지정하여 루브르 박물관의 컬렉션이 보존 될 수 있었다.

  1792년 9월 16일 법령에 의하여 이후 루브르 박물관의 기본이 되는 중앙 박물관(Musée central des arts)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고, 1793년 8월 12일 정식 개관하게 되었다. 빠른 변화는 멈추지 않고 진행되어 1802년 11월 22일 도미니크 비방 드농(Dominique Vivant Denon, 1747-1825)이 루브르 박물관의 첫 번째 관장으로 임명되었다. 도미니크 비방 드농은 나폴레옹과 함께 원정을 다니면서 나폴레옹이 전쟁기간동안 전리품을 수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었다. 이후 루브르 박물관은 초대관장으로서의 드농의 공로를 인정하여, 루브르 박물관의 3개 부분 3 중 하나를 드농관으로 명명했다.

  1848년에 루브르 박물관이라는 공식명칭이 생겨났다. 1882년 1월 24일 법령에 의하여 루브르 박물관은 국립 박물관 임이 명시되었고 같은 해 7월 25일 루브르 학교(Ecole du Louvre)가 세워졌다. 1895년 국립박물관연합(Réunion des Musées Nationaux/RMN)이 설립되었고, 1897년 루브르 박물관 친구들 연합(Société des amis du Louvre)이 만들어졌다.

  기획 전시의 부족, 휴식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의 부재, 그리고 불편한 동선과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프랑스 문화부는 약 20년간 막대한 자금을 들여서 루브르를 변화시켰다. 이러한 그랑 루브르(Grand Louvre)의 공사 이후 루브르 박물관의 전시공간은 30,120㎡에서 60,600㎡로 두 배 증가 되었으며, 전시작품수는 2만 여 점에서 3만 5천여 점으로 확대되었다. 관람객 안내 공간 및 교육시설 공간이 이전에 비해 12배가 증가하였고 총 방문객 숫자도 300만 명 수준에서 1996년 470만 명, 2007년도에는 830만 명으로 세계 박물관 중 관람객 순위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4

 

2) 운영 현황 5

 

  루브르 박물관은 2008년 하루 평균 9시간, 7일 중 6일 개방(22시까지 개방인 야간개장 6 2일 포함)하여 총 3,281시간 동안 공개 되었다. 개방공간의 비율은 전체 중 90.3%로 2002년 대비 20%가 더 증가 하였다. 피라미드 프로젝트(Projet Pyramide)는 유리피라미드 밖으로 길게 늘어선 대기 행렬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새로운 매표소를 만들고자 하는 인포메이션센터의 개선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08년에는 850만 명의 방문객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 수를 기록하였다. 그 중 32%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를 무료로 관람하였다. 젊은 층과 장애인들 그리고 사회소외계층의 방문이 증가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2007년 대비 7%의 국내 관람객의 충실도가 올라갔다. 270만 명의 방문객은 33%의 국제적 방문을 나타냈다. 상설전시실의 만족도는 87%로 나타났다.

루브르 박물관의 관람객 수

2009 2008 2007 2006
상설전 7,658,000 7,744,000 7,859,000 7,575,000
특별전 663,000 612,000 307,000 668,000
오디토리움 66,000 66,000 56,000 71,000
외젠 들라크루아 뮤지엄 47,000 39,000 38,000 34,000
총 관람객 8,435,000 8,461,000 8,260,000 8,348,000

  루브르 박물관의 관람객 분포를 살펴보면 전체 관람객 중 38%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무료로 입장한 것을 살펴볼 수 있고 그 비율은 다음과 같다. 무료입장객의 절반정도가 18세 이하의 학생들로, 박물관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 관람객 수(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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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결과에서 루브르 박물관의 재정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는데, 전체 박물관 수입이 2008년 기준 9611만 유로 정도로 한화로는 1440억 정도로 살펴볼 수 있다. 그 중 입장 수익만 4225만 유로로 한화 700억이 된다. 2008년 프랑스의 국립박물관이 무료 입장 정책을 펼쳤을 때에도 루브르 박물관은 전체 무료화에 동참하지 않았고, 다만 매주 금요일 저녁에 18세에서 26세사이의 젊은이들에게 저녁시간(18시-21시)에 무료입장을 허용하는 정책을 사용했다. 7 학생들이 성인으로 성장하는 초기 사회화 과정에 박물관 문화에 접근하는 것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박물관이 일상생활 속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루브르 박물관의 목표이며, 이러한 전략이 박물과의 입장료 정책을 결정하는 배경이 된다.

  2008년에는 17개의 특별전시가 개최되었고, 그 중 16개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나머지 하나는 외젠 들라크루아 박물관(musée Eugène Delacroix)에서 개최되었다. 나폴레옹 홀의 특별전시인 ‘바빌론(Babylone) 8’과 ‘만테냐(Mantegna) 9’전은 박물관 전체 관람객의 7%인 61만 2천명이 관람하였고, 이 수치는 매우 높은 것으로 알 수 있다. 기획특별전시의 관람객이 많다는 의미는 관람객의 재방문율이 높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은 소장품 구입예산은 이전 연도의 상설 전시실 관람요금의 20%라고 설정해 놓은 금액에 따라 결정되며, 2008년에는 725만 유로였다. 2008년에 이 예산으로 구입한 유물의 수는 110점이다. 유상구입은 그중 33%에 해당하는 37점, 유증이나 기증은 57%에 해당하는 63점, 작품으로 세금을 대납하는 제도(Dation) 10에 의해서는 10점을 취득하게 되었다.

 

3. 공공 행정 기관(EPA)으로서의 루브르 박물관

 

1) 공공 행정 기관(Etablissement Public Administratif/EPA)의 개념

 

  프랑스의 공공 기관(EP)는 공공 행정 기관(Etablissement Public Administratif/EPA)과 공공 영리 기관(Etablissement Public Industriel et Commercial/EPIC)의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공공 기관은 어떤 법률의 영향을 받는 지와 직원의 신분형태, 그리고 재원 운영 방식 등에서 구분이 가능하다.

  프랑스 법에서는 공공 기관(Etablissement Public/EP)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있는데, 공공 행정 기관(EPA)과 공공 영리 기관(EPIC)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공공 행정기관(EPA)의 경우에는 공공법(droit public), 공공 영리 기관(EPIC)의 경우에는 사법(droit privé)의 영향을 받는다. 공공 행정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공무원 신분이며, 공공 영리 기관의 경우에는 기관장과 회계 책임자만이 공무원 신분이고 나머지는 일반 직원으로 구성된다.

  공공 행정 기관(EPA)의 형태로 구분되는 박물관은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깨브랑리 뮤지엄(Musée Quai Branly), 베르사유 궁(Château de Versailles), 기메 박물관(Musée Guimet) 이렇게 6곳이다. 공공 영리 기관(EPIC)은 국립 박물관 연합(La Réunion des Musées Nationaux/RMN)과 국립 극장 등이 해당된다. 박물관국(Direction Musée de France/DMF)의 지휘 아래 놓여있던 기관들이지만, 점차 규모가 커지면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독자적인 기관인 공공기관으로 독립한 것이다.

  프랑스의 주요 국립 박물관들이 공공행정기관으로 독립하면서, 국립박물관연합(RMN)의 영향력은 점점 작아지고 있으며, 공공 행정 기관인 박물관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은 공공 행정 기관으로 전환한 이후 재정자립도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재정 수입이 증가하였으며, 후원제도를 통해 재정자립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아부다비에 분관을 설치하는 계획을 통해 박물관의 재정자립도를 높게 끌어 올린 것을 살펴볼 수 있다.

 

2) 공공 행정 기관으로서의 루브르 박물관의 경영 전략

 

  루브르 박물관은 1992년 12월 22일 법에 의해서 공공기관(Etablissements Publics)이 되었다. 11 그중에서도 루브르 박물관은 공공 행정 기관(Etablissement Public Administratif/EPA)이지만, 예산편성과 운영의 자율성 인사 및 행정의 독립성을 보장받아 루브르 박물관 자체적으로 예산을 결정하고, 국가 보조금 이외의 자체수입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다. 과거에는 국립 박물관 연합(RMN) 12에서 프랑스 국립박물관의 입장수익과 특별전 카달로그 제작 및 기념품 관련 사업을 해왔으나, 루브르가 자체적으로 재정 관리를 맡게 되면서 루브르 박물관의 자체 경영권이 좀 더 확실하게 분리되게 되었다. 다만, 실제 운영에 있어서 문화부의 통제를 받는 구조로 되어있다. 박물관의 운영위원회는 정책과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데, 박물관국(DMF), 중앙 행정국(Direction de l`Administration Générale), 예산국의 책임자로 구성된 정부대표 3인, 국립 박물관 연합(RMN)대표, 국립 박물관 관련 전문가 7명, 학예사 대표 3인(3년 임기)과 직원 3인으로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루브르 박물관은 공공 행정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3년 마다 계약(Le contrat d’objectifs et de moyens du Louvre/COM) 13을 통해 예산을 배정받고, 그 계약의 내용과 성과에 따라 이후 계약에 영향을 주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루브르는 3년 동안 예산을 자유롭게 집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첫 번째 계약인 2003년부터 2006년까지는 크게 3가지 방향을 설정해두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1. 문화발전 증대
  2. 문화유산의 가치 이용 보호 발전
  3. 행정적 · 기술적인 부분 보강

이러한 3가지 방향을 위한 아래의 5가지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1. 높은 수준의 박물관의 많은 관람객을 유지시킨다.
  2. 국가 공공정책을 이르게 한다.
  3. 미술사와 컬렉션에 대한 지식을 보급한다.
  4. 피라미드 아래의 관람객서비스를 개선한다.
  5. 컬렉션에 대해 최고의 접근을 제공한다.

이러한 목표의 준수에 대한 대가로 박물관은 더 높은 자율성을 보장받게 되는 것이다.

2006년 7월 4일에 작성된 두 번째 계약(2006~2008년)에 관한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관람객들의 접근성 개선
  2. 루브르 박물관의 과학적이고 문화적인 영향과 루브르의 과학적인 정책의 개발
  3. 문화유산의 가치 보호 발전
  4. 인적자원 관리 및 박물관 자원의 최적화와 지속적인 현대화

  루브르 박물관의 관장(Directeur)은 법령에 의해 문화부장관의 추천으로 정부가 임명하며, 박물관의 행정업무를 관할하는 사무국장(Administrareur général)은 관장의 지휘 감독 하에 운영된다. 박물관이 공공 행정 기관이 되면서 관장의 역할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2001년 4월 루브르 박물관에 임명된 앙리 루아레트(Henri Loyrette, 1952- )관장은 2002년 관람객 전담부서(L’accueil des publics)를 설립하고, 관람객과 박물관에 대한 후원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 관장인 앙리 루아레트는 박물관 조직 운영과 인사권을 가지고 있다. 이로써 국립 박물관이지만 관장의 계획에 따라 박물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루아레트 관장은 박물관 후원프로그램에서 박물관 관장과의 식사시간을 마련한다던가, 소수의 후원자들을 위해 전시실에서 소규모의 행사를 열 수 있는 특권을 마련해줌으로서 박물관의 후원금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니혼 티비의 후원을 받아 모나리자 전시실의 리모델링을 하였고, 이러한 것은 긍정적인 기업이미지를 형성함과 동시에 박물관 자체의 재정적인 부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박물관과 기업의 좋은 사례로 살펴볼 수 있다. 루브르에서는 기업과의 관계 속에서 박물관 재정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중 우리나라 기업은 대한항공과 삼성이 대표적이다. 대한항공은 루브르 박물관에 작품 해설 장비 현대화 작업을 후원했으며, 그 결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도 한국어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고, 한국어는 기존의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에 이어 루브르 박물관 작품 해설 7번째 언어가 됐다. 한국어로 안내되는 작품 서비스 양도 세계 박물관 중에서 최다 규모다. 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세계에 알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8년 2월초부터 인천-파리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훈민정음으로 만든 모나리자 타이포그래피 작품으로 래핑 했다. 이 래핑은 우리나라 최고 문화유산인 훈민정음과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작인 모나리자의 만남을 상징하며, 이 특별기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의 우호화 글로벌 문화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가 되었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2002년 63인치 PDP TV 신제품 발표회를 루브르 박물관내의 그림 전시실 중 한 곳에 PDP TV를 설치하고, 세계 유수의 명화를 상영하는 방식으로 아트마케팅전략을 펼쳤고, 2006년에는 휴대폰 신제품 런칭 행사를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짐으로서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2005년도에는 한국어 안내 팜플렛을 제작하는 비용을 후원하기도 하면서, 루브르 박물관의 재정에는 도움을 주고, 삼성전자는 문화를 중요시 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가짐으로서 “기업인들은 가난한 예술가를 돕겠다는 식의 태도를 버려라. 현대 사회에서 문화 없는 경제는 더 이상 생각 할 수 없다. 문화와 기업은 파트너 관계이다. 오늘날 문화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라는 사실을 정부와 기업은 잊지 말아야 한다.”는 기소르망(Guy Sorman, 1944-)의 말처럼 서로 파트너 쉽을 가진 관계로서 성장해나가고 있다. 이렇게 박물관과 기업이 하나의 파트너 쉽을 가지게 되는 것은 박물관이 공공 행정 기관(EPA)으로서 박물관 자체의 재정자립도가 중요해지면서 박물관 자체의 생존전략으로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성공한 다빈치코드(Da vinci code)라는 영화를 박물관 내부에서 촬영을 허가함으로서, 박물관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박물관의 루브르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에 찾지 않아도 루브르 박물관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세계적인 박물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아직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으며, 작품을 검색하여 볼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4. 루브르 박물관의 자체 브랜드화

 

1)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ou Dabi) 14

 

장 누벨이 디자인한 루브르 아부다비

장 누벨이 디자인한 루브르 아부다비

 

  솔로몬 R. 구겐하임 박물관(Solomon R. Guggenheim Museum)의 토마스 크렌스(Thomas Krens, 1946-) 관장은 미술전공이 아닌 경영학 전공을 한 관장이었다. 그래서 학자적인 마인드가 아니라 경영자적인 입장에서 박물관을 운영하는 여러 가지 공격적인 전략을 도입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박물관의 브랜드화 전략이었다. 수익성에 중점을 두는 경영 중심적인 박물관의 운영방식이 도입되면서 구겐하임은 구겐하임 뉴욕을 기반으로 베니스, 베를린, 소호, 라스 베가스 등에 분관을 만들었다. 이 중에 가장 성공한 스페인의 빌바오(Bilbao)에 분관을 만들면서, 미국의 대중문화가 유럽에 들어오는 전초기지를 마련했다는 비판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이 박물관 하나로 인해 빌바오라는 도시는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도시 이미지 변화에 중심을 두는 정책의 하나로, 하버드 디자인연구소에서는 빌바오 효과(The Bilbao Effect)라는 단어가 새롭게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받은 루브르 박물관 역시 브랜드화 전략을 도입하게 되었다. 구겐하임의 선례를 비교하여, 루브르 박물관은 덜 공격적이지만 박물관의 자체 이미지를 높이면서 박물관의 재정자립도도 높이는 주요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은 아랍 에미레이트(UAE)와 공식협정(2007년 10월 18일)을 맺어, 수도인 아부다비(Abou dhabi)의 사디야트 섬(Saadiyat Island) 15에 복합 문화 지구를 만들겠다고 발표하였다. 총 2단계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1단계는 2012년까지 문화시설을 200만 평방미터 부지에 조성할 계획이며, 2018년까지 29개의 호텔과 15만 명의 거주를 위한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6 여기에 공연 예술 센터(Performing Arts Center)는 자하 하디드(Zaha Hadid, 1950-), 해양박물관(Maritime Museum)은 타다오 안도(Ando Tadao, 1941-),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The Solomon R. Guggenheim Museum)은 프랭크 게리(Frank Owen Gehry, 1929-)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은 장 누벨(Jean Nouvel, 1945-)에 의해 지어질 예정이다.

  사디야트 문화지구에 루브르 박물관을 유치하기 위해서 아랍 에미레이트가 투자한 비용은 총 13억 달러로, 장 누벨 디자인의 건물 건축비(1억 800만 달러), 30년 동안 루브르라는 명칭 사용금액(5억 2천만 달러), 10년간 루브르의 작품 대여비(2억 4700만 달러), 15년 동안 연 4회의 루브르 기획특별전시회비용(2억 5350만 달러), 20년 동안 운영에 도움을 주는 비용(2억 1450만 달러, Agence France-Muséums)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기부금(3250만 달러)이다. 또한 프랑스에 아부다비 예술연구센터(Abou dabi art research center)를 설립하여 운영하기로 하였고, 퐁텐블로 성(Château de Fontainbleau)의 복원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17

  하지만 이러한 해외 분관 확장에 대해 프랑스 지식인들은 예술을 이용한 상업적 정책이라는 비판을 하기도 한다. 그것에 반대하는 사이트 18에 프랑스의 큐레이터, 미술사가, 고고학자 등이 “우리의 박물관은 판매할 수 없다.”면서 4,700여명이 서명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아장스 프랑스 뮤제움(Agence France-Muséums) 19는 루브르 아부다비와 관련하여 프랑스에서 설립한 곳으로, 박물관 설계와 공사 그리고 운영에 관련한 모든 사항에 대해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은 20년 동안 아부다비에서 1억 6500만 유로를 지원하여 운영된다. 이 기관은 12개의 프랑스 박물관 관련 기관 20이 참여하고 있으며, 마크 드 라샤리에(Marc Ladreit de Lacharrière, 1940- ) 21가 대표로 있다.

 

2) 루브르 랑스(Louvre Lens)

 

루브르 랑스(Louvre lens)의 조감도

루브르 랑스(Louvre lens)의 조감도

 

  2004년 11월 29일 문화부장관 장자크 아야공(Jean-Jacques Aillagon)과 루브르 박물관장인 앙리 루아레트(Henri Loyrette)에 의해 루브르의 분관으로 최종 6개 도시 중에 랑스(Lens)가 선정되었다. 탄광이 폐쇄된 이후 주민 소득과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랑스에, 지역의 경제와 문화를 활성화 시키려는 프랑스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문화도시로 바뀔 예정이다. 60년대 탄광이 있던 자리에 들어서는 루브르 박물관은 20헥타르의 크기이며, 2009년 12월 착공하여 2012년 완공될 예정이다.

  랑스는 떼제베(TGV)로 파리에서 1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며, 릴(Lille), 브뤼셀, 런던과도 떼제베로 연결되는 편리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는 랑스에,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는 메츠(Metz)에 분관을 설치 22하는 이러한 움직임은 수도가 예술을 독점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 역시 이들에게 집중된다는 비판을 줄이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루브르 랑스의 건축은 일본의 카즈요 세지마(Kazuyo Sejima, 1959-)와 류 니시가와(Ryue Nishizawa, 1966-)가 선정되었다. 조감도를 통해 유리와 빛의 현대적인 건축물으로 설계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랑스 분관에 들어가는 비용은 총 1억 5천만유로로, 유럽에서 20%인 3천만 유로, 프랑스 정부에서 4%인 575만 유로, 메세나로 5%인 7백만 유로, 지역에서 나머지를 부담한다. 23

  2008년에 발표된 루브르 랑스의 프리젠테이션에 의하면 시간의 갤러리(Galerie du temps)이라는 공간에 300여 명의 작품을 보여 줄 예정이다. 고요함과 풍부한 인상을 주며, 관람객들에게 자유로운 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루브르 랑스에서는 국제적인 규모의 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많은 수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계획하였다. 컬렉션과 현대적인 건물 사이에서 문화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기여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또한 루브르 랑스는 정부와 루브르 박물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결합하는 형태로 2005년 5월 12일에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정부와 루브르 대표 6인과 지역 대표 6인으로 구성된 결정에 대한 운영위원회를 설립하여, 사업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3) 루브르-아틀란타(Louvre Atlanta)

 

  루브르 박물관은 분관을 설치하는 것 이외에도 자신의 소장품을 이용하여, 박물관의 브랜드화 전략을 펼쳐나갔다. 그 중 하나인 루브르 아틀란타 프로젝트(Le projet Louvre Atlanta)는 2006년 10월부터 3년간 루브르 박물관과 미국 아틀란타 하이 뮤지엄(High museum)의 파트너 쉽을 통해 8개의 특별전이 이뤄졌다. 미국 아틀란타 하이 뮤지엄(High museum) 24에서는 2007년 10월 16일부터 2008년 9월 7일까지 ‘루브르 아틀란타: 루브르와 고대 세계(Louvre Atlanta: The Louvre and the Ancient World)’와 ‘루브르 박물관의 장 앙투완 우동(Houdon at the Louvre)’, ‘계몽주의의 명작들(Masterworks of the Enlightenment)’라는 제목의 전시가 열렸다. 이 전시는 루브르의 소장품을 장기대여방식으로 이뤄지는 전시로, 미국 측에서 지불하는 550만 유로는 루브르 19세기 가구 전시실 등의 복원수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25

  왕가 컬렉션 2006-2007(The Royal collections 2006-2007), 루브르와 고대 세계(The Louvre & the ancient World 2007-2008), 루브르의 오늘과 내일(The Louvre of Today & Tomorrow 2008-2009) 이렇게 3개의 시즌으로 나뉘어져 진행되었으며, 3년 동안 루브르에서 대여한 397점의 작품을 통해 130만 명이상의 관람객을 끌어들였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의 후원자들(개인 및 법인)에 의해서 자금의 지원이 이뤄졌다.

 

5.맺음말

 

  앙리 루아레트 루브르 박물관장은 “과거와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전략으로 일하는 것이 박물관의 임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12세기에 지어진 루브르 궁이 오늘날까지 박물관으로서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그러한 임무를 루브르 박물관이 다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문화 환경의 변화에 주목하여 조직체계를 새롭게 변화시킨 프랑스의 선례를 보고 박물관의 변화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공공 행정 법인(EPA)으로서의 박물관의 변화는 박물관의 행정적 자율성을 보장하고 박물관의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제도적 기반이 되었다. 이 제도를 통해서 루브르 박물관은 관람객 확대와 박물관의 질을 높이는 결과를 갖게 되었다. 또한 단순히 프랜차이즈처럼 박물관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박물관 자체의 전문성을 보장하는 루브르 박물관의 브랜드 전략은 루브르 박물관의 이름 하나만으로도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것을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의 사례를 통해 박물관의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내실을 탄탄히 하며 박물관의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가지고 박물관을 바라보는 시각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Musée du Louvre. Rapport d’activité du Musée du Louvre 2006. Musée du Louvre. 2007. Paris
· Mairesse Françoise. Le droit d’entrer au musée. 2005. Quartier libre.
· Tobelem Jean-michal. Le Nouvel âge des musées. Armand colin. 2005. Paris.
· Marie Cornu. Natalie Mallet-Poujol. Droit oeuvres d’art et musées. CNRS editions. 2006. paris
· Pascal Gatier. L’accueil et la visite dans les musées les références de la qualité. AFNOR. 2003
· Anne Krebs. Bruno Maresca. Le renouveau des musées. La documentation française. 2005. Paris
· 최병식.《주요 해외 국립박물관 실태 및 조사연구》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 2007
· 최병식.《국내외 사립박물관 실태도사 및 한국사립박물관의 장단기진흥방안》. 사단법인 한국사립박물관협회. 2007. 서울
· 최병식.《미술시장과 경영》동문선. 2001. 서울
· ICOM. 하태환 역. 《박물관과 미술관의 새로운 경영》궁리. 2000. 서울
· 신상철〈프랑스 박물관 법인화와 박물관 경쟁력의 쟁점〉한국 프랑스학 논집 제 70집. 한국프랑스학회. 2010
· 신상철,〈유럽 박물관의 동양과 소개〉 《등록사립박물관미술관 학예인력사업 직무교육》.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 2008.
· 송기형〈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을 둘러싼 논쟁 II〉한국 프랑스학 논집. 제 62권. 2008
· 송기형〈프랑스의 박물관 무료관람 시범실시에 대한 연구〉한국 프랑스학 논집. 제 63권. 2008
·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 www.louvre.fr
· 루브르 랑스 (Louvre Lens) www.louvrelens.fr
· 국립 박물관 연합(Réunion des Musées Nationaux) www.rmn.fr
· 라 도큐망따시옹 프랑세즈(La documentation française) www.ladocumentationfrancaise.fr
· 하이 뮤지엄(High museum) www.high.org
· 사디야트섬 프로젝트(Saadiyat Island Project) www.saadiyat.ae
· 아장스 프랑스 뮤제움 www.agencefrancemuseums.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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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1.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미술평론·경영 전공 수료.
  2. 아트 뉴스페이퍼(The Art Newspaper) www.theartnewspaper.com
  3. 루브르 박물관은 드농(Denon)관, 쉴리(Shelly)관, 리슐리외(Richelieu)관으로 구성되어있다.
  4. 신상철, <유럽 박물관의 동양과 소개>, 《등록사립박물관미술관 학예인력사업 직무교육》.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 2008. p.34
  5. 2008년 루브르 박물관 연례보고서 기준.
  6. 파리 고등사회 과학 연구원(L’Ecole des Hautes Etudes en Sciences Sociales/ EHESS)의 나탈리 에니크(Nathalie Heinich)가 연구한 내용에 따르면, 1990년대 초 박물관에 파리 시민들의 관람률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비용과 노력을 들여 6시에서 저녁 8시까지로 관람시간을 늘렸다. 그러나 거의 성과가 없었기 때문에 사회학자들이 그 현상에 대해서 분석하기 시작했다. 문화공간은 혼자가기보다 함께 가는 경우가 많은데, 6시에 퇴근한 파리 시민들이 7시 즈음에 함께 박물관에 도착해서 8시까지 보는 것은 너무 시간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그래서 매일 오후 8시까지 개방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하루만 10시까지 개방하는 것이 더욱 좋은 관람방식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문화적인 현상에도 사회학적인 분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 프랑스 문화부 www.culture.gouv.fr
  8. 2008년 3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9. 2008년 9월 28일부터 2009년 1월 5일까지
  10. dation제도는 1968년 12월 31일 앙드레 말로(André Malraux, 1901-1976)에 의해 생긴 법으로, 재산상속이나 조세법 등에 의한 특정 세금을 예술작품이나 예술적 가치나 역사적 가치가 높은 수집품이나 문서로 지불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시스템은 납세자는 납세의무를 다하고 국가는 공공 컬렉션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작품의 평가와 가치는 장피에르 상죄(Jean-Pierre Changeux)가 대표로 있는 위원회(Commission)에 의하여 결정된다. 이 제도를 통해서 베르메르의 천문학자(L’Astronome), 프라고나르의 디드로초상, 피카소박물관의 컬렉션, 앙드레 브르통의 오브제, 브라크, 마티스, 베이컨, 칼더, 로스코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작품을 국가가 소장할 수 있게 되었다.
  11. Décret n° 92-1338 du 22 décembre 1992 portant création de l’Etablissement public du musée du Louvre.
  12. 국립박물관연합(RMN). www.rmn.fr
  13. 과학경영센터(Centre de gestion scientifique). www.cgs.ensmp.fr
  14. 아장스 프랑스 뮤제움(Agence France-Muséums). www.agencefrancemuseums.fr
  15. 사디야트섬 프로젝트 www.saadiyat.ae
  16. 프랑스 상원. www.senat.fr
  17. 뉴욕 타임즈, www.nytimes.com/
  18. 라 트리뷴 드 라. www.latribunedelart.com
  19. 아장스 프랑스 뮤제움. www.agencefrancemuseums.fr
  20. 루브르 박물관(Le musée du Louvre) 퐁피두 센터(Le Centre Pompidou) 오르세 미술관(Le musée d’Orsay) 프랑스 국립 도서관(La 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 깨브랑리 뮤지엄(Le musée du quai Branly) 국립 박물관 연합(La Réunion des musées nationaux) 베르사유 궁(Le musée et domaine national de Versailles) 기메 박물관(Le musée Guimet) 로댕 박물관(Le musée Rodin) 루브르 학교(L’Ecole du Louvre) 샤보르 성(Le domaine national de Chambord), 공공 문화 공사(L’Etablissement public de maitrise d’ouvrage des travaux culturels)
  21. 피말락(FIMALAC, 프랑스의 유명 금융그룹)의 대표이며, 국립행정학교(Ecole nationale d’administration/ENA)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루브르 박물관의 행정위원회에 참여하였다.
  22. 퐁피두 메츠. www.centrepompidou-metz.com
  23. 루브르 랑스. www.louvrelens.fr
  24. 아틀란타 하이 뮤지엄. www.high.org
  25. 루브르 아틀란타. http://louvreatlant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