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전시 후원에 관한 메세나 연구 : 유니레버(Unilever)와 영국석유회사(British Petroleum/BP)를 중심으로

 
제4호 《미술평론과 경영》수록. 2013년 11월 발행
 
 
박상미 1
 
1. 머리말
2. 유니레버(Unilever)의 메세나 활동

    1)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의 유니레버 시리즈(Uniliver Series)
    2) 유니레버 국제 학교 미술 프로젝트(UISAP)

3. 영국석유회사(British Petroleum/BP)의 메세나 활동

    1) 국립 초상화 갤러리(National Portrait Gallery)의 BP 초상화 상(BP Portrait Award)
    2)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의 BP 디스플레이(BP Displays)

4. 메세나 활동의 특징 및 분석

    1) 기업의 이미지 제고
    2) 도전적 전시
    3) 지속가능성

5. 맺음말
 

1. 머리말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은 1967년 미국 기업예술후원회(The Business Committee for Arts/BCA)에서 메세나(mécénat) 2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최근에 국내와 해외 기업들로부터 공익적 사업으로 사회적·경제적 혜택을 얻고 있다. 뮤지엄들은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으로 새로운 형태의 전시·프로그램에 재정적 한계를 해결하는 동시에 혁신적 시도가 가능하게 되었다.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메세나의 사례 비교로써 유니레버(Unilever)와 영국석유회사(British Petroleum/BP)의 메세나 활동 사례를 통하여 상업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 공익적 투자를 실현한다는 이중적 혜택을 가져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두 기업의 사례는 기업과 예술이 각기 다른 가치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기업의 메세나 활동은 기업의 브랜드 강조와 더불어 사회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한다는 근거로 보여줄 수 있다. 메세나 활동을 통하여 예술기관들은 프로젝트나 사업 등을 진행해 나아갈 때의 어려움을 기업의 협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호 이익이 가능하게 되었다.

  두 기업을 연구하기로 정한 이유는 10년 이상의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의 모습 사례가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모범적 결과를 보여주는데 적합하였다. 두 기업은 단순한 이윤을 창출하는 목적이 아닌 장기적인 후원자의 역할과 동시에 직접적으로 뮤지엄과 함께 기업이 전시에 적극적인 참여자 모습을 보여 주었다. 두 기업은 시각예술 분야 이외에도 음악, 문학 등의 다양한 예술분야를 지원하지만 전시지원의 사례에 중심을 두어 연구하는 것은 10년 이상의 장기적 진행으로 각 회사가 후원에 대한 질적 작업진행이 이루어져 있으며 근본적인 의미의 메세나 역할에 부합하기 때문에 전시지원 사례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두 기업은 예술을 지원하는 여러 기업의 사례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전시 후원활동 사례는 사회 공동체 구조에서 기업의 보이지 않는 무형적 자산이 되는 성공적인 모습이기 때문에 비교 분석하여 연구하였다.

 

2. 유니레버(Unilever)의 메세나 활동

 

  유니레버(Unilever)는 영국·네덜란드계의 다국적 기업으로 생활용품 및 식품기업이다. 유니레버사는 매년 £25m(약 444억원)을 예술과 교육, 경제발전 및 환경개선, 그리고 건강 프로젝트에 지원하며 투자하고 있다. 3 그 중 예술은 유니레버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원 및 투자 요소 중 하나이다.

  유니레버사는 유니레버시리즈(Unilver Series)의 스폰서십을 통해 런던 테이트 모던의 시설 건설을 후원함으로써 일반 대중들에게 유명해졌으며, 국제적으로 그 지명도가 크게 상승하게 되었다. 또한 테이트 모던과의 협력 하에 유니레버는 3년 동안 전 세계 20개국 국가의 약 4만 1천명의 청소년들을 미술 활동에 참여시키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되었다. 영국의 경우 이 프로그램은 예술과 어린이 도전(Art & Kids Challen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고, 국제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의 이름은 유니레버 국제 학교 미술 프로젝트(International Schools Art Project/UISAP)이다. 4

 

1) 테이트모던(Tate Modern)의 유니레버 시리즈(Unilever Series)

 

  초기의 유니레버는 2004년까지 거대한 설치조각품은 만드는 것을 후원하겠다고 테이트 모던과 협약을 맺었다. 이 시리즈는 영국에서 성공적인 아트 스폰서십 중 하나이며 2004년까지만 지원하기로 한 계획은 프로젝트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져 2013년까지의 테이트와 협력은 10년을 걸쳐 진화하였다. 테이트 모던이 처음 문을 열기 전에 후원이 시작되었고 지금의 유니레버 시리즈는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을 통하여 24만 명의 사람들이 터빈홀에서 2000년부터 2013년까지 13개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제공하였다. 10년간 유니레버의 £4.4m(약 750억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시리즈 작업이다. 5

  유니레버 시리즈가 이루어지는 곳은 터빈홀이라는 장소로 원래 발전소로 쓰는 발전용 터빈이 있던 곳이라 터빈홀으로 불러지게 된 곳이다. 이곳의 규모는 5층 건물 전체를 관통하는 높이이며, 바닥 면적이 3,400㎡에 달하는 거대한 공간으로 매년 한 작가를 선정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맞춤형 작품을 전시한다. 6 터빈홀에서 새로운 전시가 열릴 때마다 독특한 연출과 기획이 주목을 받았고 이를 관람하기 위해 해마다 테이트모던을 찾는 해외 원정 관람객이 생기며 큰 관심을 받는다.

  이 메세나 활동은 테이트가 유니레버의 비전인 ‘삶 밖에서 더 얻는다(get more out of life)’와 유니레버 사명인 ’삶의 활력을 더하자(Add vitality to life) 7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고 유니레버사는 기업의 비전과 목표에 적합한 프로젝트로써 실천적 결과로 보인다. 예술과 결합된 마케팅 효과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명성 그리고 전 세계 입장객으로 부터 스폰서십 비용이 150% 누적되는 후원을 받았다. 다른 효과로는 직원들의 창의성과 높은 수준의 VIP 이벤트가 이루어졌다. 8

  결과적으로 이 활동은 테이트 모던은 전시 개최 시 따르는 위험 부담을 유니레버가 분담해준 덕분에 독특한 예술 작품으로 차별화된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고 미술관 및 후원 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이중혜택을 얻을 수 있었다.

유니레버 시리즈(Unilever Series)

연도 작가 작품명
2012 티노 세갈(Tino Sehgal, 1976- ) 2012
2011 타키타 딘(Tacita Dean) 필름(FILM)
2010 아이 웨이웨이(艾未未) 해바라기 씨앗(Sunflower Seeds)
2009 미로슬라브 발카(Miroslaw Balka) How It Is
2008 도미니크 곤잘레스 포레스트(Dominique Gonzalez Foerster) Foerster TH2058
2007 도리스 살시도(Doris Salcedo) 원칙(Shibboleth)
2006 칼슨 홀러(Carsten Holler) 시험 측면(Test Side)
2005 레이첼 화이트리드(Rachel Whiteread) 댐(Embankment)
2004 부르스 나우먼(Bruce Nauman) 원자재(Raw Material)
2003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날씨 프로젝트(The Weather Project)
2002 애니쉬카푸어(Anish Kapoor) 마르시아스(Marsyas)
2001 후안 미노즈(Juan Munoz) 이중구속(Double Bind)
2000 루이스 부르주아(Louise Bourgeois) 나는 한다, 되돌린다, 다시 한다.(I Do, I Undo, I Redo)

박상미 작성 2013.9.

 

(1) 티노 세갈(Tino Sehgal, 1976-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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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 시리즈의 마지막 시리즈로 2012년 7월 24일부터 2012년 10월 28일까지 상영 되었다.

  테이트 모던은 유니레버 시리즈의 13번째 작가이자 마지막 작가인 독일의 티노 세갈(Tino Sehgal, 1976- ) 9으로 선정되었다. 유니레버시리즈 중 최초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프로젝트 내용은 70여명의 스토리텔러(Storyteller)가 방문객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소리와 움직임 그리고 대화를 통하여 터빈홀을 공공장소로 부각시켰다.

  티노 세갈은 주목받는 작가로 2002년 베니스 비엔나(Venice Vienna)와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The Solomon R. Guggenheim Museum) 그리고 현대미술연구소(The Institute of Contemporary Arts/ICA)에서 그의 작품은 개인전을 선보였다. 그는 현대미술이 가지고 있는 정치적 이슈들을 단순한 주제적 접근이 아닌 새로운 방법론으로 풀어가는 작가이다. 티노 세갈은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않으며,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는 아티스트이다. 그는 퍼포먼스에 의한 움직임과 언어, 노래의 반복 그리고 관람객의 참여를 의도적으로 요청하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제시함으로써 비물질화 작업을 시도한다. 10

  티노 세갈은 자본주의적 생산의 원칙, 그리고 정치적 힘의 관계를 통해 미술계의 기본구조를 돌아보며, 물질적 문화 향유에 취한 서구인들의 엘리티시즘(elitism)에 대한 비판을 시도한다. 그는 기존의 작가들처럼 어떠한 물질을 변형시켜 조형적 미술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아닌 무형의 행위를 변형시키는데, 예를 들면 하나의 그림이나 조각대신에 누군가가 계속적으로 움직이고 있거나, 노래를 하거나, 말을 거는 행위자체를 작품화한다. 11

 

(2) 타키타 딘(Tacita Dean, 1965- ): 필름(FILM)

 

  2011년 유니레버 시리즈로 선정된 작가 타키타 딘(Tacita Dean, 1965- ) 12의 작품 「필름(FILM)」은 어두운 터빈홀에 13m 높이의 거대한 하얀 스크린 위에 무성으로 35㎜의 필름이 11분 동안 상영되는 작업이다. 이 작업은 유니레버 시리즈 중 첫 번째 영상 작품으로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으로 작업하였다. 이 작업은 2001년 공상과학소설 스페이스 오디세이(A Space Odyssey)는 검은 돌과 함께 자연의 이미지를 신비롭게 환기시켜준다. 이 필름은 비현실적인 시와 같이 느껴지며, 다른 것들 사이에 자연의 세계와 함께 터빈홀의 벽을 통해 검은색과 흰색, 색깔, 그리고 다듬어진 필름의 색이 몽타주로 보여 진다.

2

  2011년의 유니레버시리즈로 2011년 10월 11일부터 2012년 3월 11일까지 상영 되었다.

  그녀는 필름을 사용하는 작가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그의 영화들은 기존의 영화의 이야기와 다르게 순간의 움직임과 자연의 불빛 묘사들을 보여준다. 또는 세상에서 가져온 이미지들과 함께 기억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그녀의 작업은 분수, 폭포, 바다, 나무, 연기 나는 굴뚝, 에스컬레이터, 타워 버섯, 비둘기, 달팽이, 메뚜기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이미지에 추상적인 패턴을 붙여 놓는데 이러한 배열은 초현실적인 시각적 효과를 가져 온다.

  작품 필름(FILM)은 기본적으로 수없이 모아진 우편엽서 같은 이미지들을 꼴라쥬(Collage) 모양으로 이루어지며, 아날로그적인 수작업인 가위와 아교만으로 필름을 만들어 나간다. 필름은 둥근 원형, 타원형, 삼각형 형태의 마스크를 만들어 필름과 렌즈 사이에 끼워 넣어 프레임(Frame)의 일부는 가려지고 일부는 드러나게 하였다.

  작업은 이미지로 이루어진다. 한 번에 하나의 이미지 요소들이 생성되며, 이미지 꼴라쥬들은 하나의 프레임을 생성하게 된다. 또한 글래스 매트 페인팅(Glass Matte Painting) 13 같은 기법들을 사용하여 미믹 라이팅(Mimic lightning) 14효과를 만들었고 스크린 옆 유리 위에 울퉁불퉁한 경계선을 그려 빛을 비추었다. 전체의 화면에서 프레임 아 양쪽에는 필름처럼 보이도록 필름의 구멍을 만들었는데 이것은 그녀가 “작품 필름은 매체에 대한 존경의 초상화이다.” 라고 설명하였다. 15

 

(3) 아이 웨이웨이(艾未未, 1957- ): 해바라기 씨앗(Sunflower Seeds)

 

  2010년의 유니레버시리즈로 중국출신 작가 아이 웨이웨이의「해바라기 씨앗(Sunflower Seeds)」이 전시 되었다. 이 전시의 큐레이팅은 테이트 모던의 큐레이터 줄리엣 빙엄(Juliet Bingham)이 기획하였다. 전시는 터빈 홀 바닥 전체를 메우는 해바라기 씨앗은 실제 해바라기 씨가 아니라 중국의 약 1600명의 장인이 2년 동안 굽고 색을 칠하여 만든 도자기다.

  작품의 내용은 아이 웨이웨이가 마오쩌둥(毛澤東)을 희화한 것으로 마우쩌둥이 해바라기가 태양을 바라보듯이 모든 중국 인민이 자신을 바라봐야한다는 내용을 풍자하여 해바라기 씨 1000개를 제작하였다. 또한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한때 중국 수출의 가장 큰 공신이었지만 쇠퇴한 전통 도자 기술을 이용해 오늘날 중국의 대량생산과 저가전략, 문화 지정학과 나라 간 경제적 거래를 표현했다. 터빈홀 이외에도 이 작품은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2011년 1월 15일에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하였는데 웨이웨이가 전체 제작한 해바라기 씨 10만개의 작업 중 10분의 1 정도로 100㎏을 £120,000(약 2억 2천만 원)에 판매하였다. 16 또한 뉴욕 소더비에서는 2012년 5월 10일에는 $782,000(약 9억7백만 원)에 거래되었다. 17

  초기 전시에는 해바라기 씨를 직접 만지고 밟을 수 있었지만 나중에 금지되었다. 이유는 해바라기 씨의 훼손과 함께 영국 보건부는 도자기 가루 성분이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해바라기 씨앗들은 터빈홀의 다리에서 지켜볼 수 있거나 동쪽 끝에서만 가까이 볼 수 있었다. 이 작품들을 밟을 수 없고 다만 이 해바라기 씨앗의 서쪽과 동쪽 가장자리에서 근접하게 관람할 수 있다. 작가에 의하면 이 해바라기 씨앗들은 튼튼한 도자기로 제작되었으나 방문자들의 잦은 방문과 먼지에 의한 영향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손상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18

 

(4) 미로슬라브 발카(Miroslaw Balka, 1958- ): How It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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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유니레버시리즈로 2009년 10월 13일부터 2010년 4월 5일까지 전시되었다.

  2009년 10월부터 2010년 4월까지의 유니레버시리즈는 폴란드 아티스트인 미로스라브 발카(Miroslaw Balka, 1985- )의 「How It is」 이다. 작가는 철로된 거대한 회색 조각과 함께 거대한 크기의 어두운 공간은 마치 터빈홀 안에서 또 다른 공간 밖으로 들어가는 것 같이 보이는 구조로 보이게 만들었다. 그의 작품의 모양은 2m정도 기둥을 통해 공중에 떠 있고 크기는 13m의 높이와 30m의 길이다. 관람객들은 작품 밑을 보행할 수 있고 작품의 철 구조물을 걸으며 발걸음의 울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실내의 검은 내부 구조는 불안함을 느끼게 한다.

  작품은 근본적으로 폴란드의 역사를 암시적으로 보여준다. 작품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Warszawa)의 빈민가 지역과 아우슈비츠(Auschwitz) 아우슈비츠(Auschwitz): 폴란드의 도시로 2차 대전 중 유대인이 대량 학살된 곳, 트레블링카(Treblinka) 19지역을 보여준다. 유대인(Jews)의 모습은 거대한 검은 공간 속을 통하여 보여주며, 이민자들이 여행에 의해 위험에 빠지는 것과 흡사한 경험으로 방문 장소를 위협적으로 암시한다. 20

  작가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소리를 통한 효과와 대조적인 불빛 그리고 그림자를 감각적으로 창조하여, 불안에 관하여 공포스러운 느낌들, 흥미로운 것 또는 흥미 있는 경험들을 제공한다. 마로슬라브 발카의 어두운 박스는 거대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이지만 그 속에는 슬픈 역사적 울림이 들어있다. 작가의 검은 구멍은 두려움이며, 경외심과 새로운 자극을 암시한다.

 

(5) 도미니크 곤잘레스 포레스트(Dominique Gonzalez Foerster, 1965- ): TH2058

 

  「TH.2058」은 테이트모던의 50년 후의 미래로, 끊임없이 내리는 비 때문에 괴로워하는 런던의 모습을 상상하여 놓았다. 현재까지의 테이트 모던은 사람들의 주거지 형태로 사용되었고 예술작품의 저장고와 문화를 보존하는 모습으로 있어왔지만 작품을 통하여 터빈홀은 기념비적인 조각 작품들로 가득 채워진다. 줄지어져 있는 침대들은 책들과 함께 놓여 있고 거대한 마지막 필름은 계속적으로 상영된다. 이 필름은 공상과학영화로부터 짧은 부분을 발췌하여 만들어졌고, 필름에서는 재앙의 잠재적 상태와 함께 집단적 기억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TH.2058」은 과학적 기능을 갖고 있지 않은 작업이며 지난 20년간 포레스트가 어떤 형태에 대한 예술적인 생각을 실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주거지의 개념을 통하여 그녀는 셀 수없이 많은 책과 필름들이 폭탄이나 방해물들에 인해 침범 받은 부분을 표현한다. 21 이것은 그녀의 챔브리(Chambre) 시리즈로 거슬러 올라가 허구이거나 개인의 사적 공간이 축소되거나 형식이 생략된 환경을 나타낸다. 그녀는 공간의 여러 유형을 만들며, 변형된 공공공원 속 연출된 사회 환경에서 관람자와 참여자들의 관계를 만들어 간다.

 

(6) 도리스 살시도(Doris Salcedo, 1958- ): 원칙(Shibboleth)

 

  도리스 살시코(Doris Salcedo, 1958- )의 「원칙(Shibboleth)」은 유니레버 시리즈 작품 중 터빈홀의 구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첫 번째 작업이다. 작가는 평범한 아이콘적인 장소로써 조각 또는 설치작품을 배치하는 것 보다는 터빈홀 바닥의 지하에 넓은 틈을 새로 만들어 내었다. 콘크리트 벽의 틈은 철로 된 울타리에 의해 파열되었고, 또 다른 저항으로 파열된 부분의 사이의 긴장감을 형성하였다. 그녀의 프로젝트는 작품의 제작 방법을 통해 극적으로 옮겨진 우리의 인식이 터빈홀의 건축물로 표현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있다. 그리고 이 작은 부분은 장엄한 건축물을 전복시키는 것처럼 보인다. 「원칙(Shibboleth)」은 공간과 건축물관의 상호관계에 관한 물음을 던지며, 서양 개념에서 현대적으로 건물을 짓는 이데올로기적인 개념을 흔들어 놓는다는 의도를 갖고 작업에 접근 하였다.

  특별히 살시도는 현대사회의 인종차별과 식민주의의 오래된 유산을 주장한다. 「원칙(Shibboleth)」은 관습, 문구 또는 특별한 사회 집단에 속하는 시험과 같은 언어로 사용되며 정의에 의해 적합하지 않은 집단은 제외된다. 인종차별의 역사(The history of racism)는 살시도에 의해 ‘현대의 역사는 말로 다할 수 없는 어두운 특면과 함께 나란히 걸어간다(Runs parallel to the history of modernity, and its untold dark side)‘라고 쓰여 졌다. 수백 년 전의 서양의 관념은 식민지 착취와 기본 권리를 가져가는 것에 의해 번영과 진보라는 것이 뒷받침하였다. 지난 서양의 식민지 사회와 최하위 계층이 정의한 것에 대하여 날카롭게 역사를 기억시키는 일을 표현한다. 22 전시 설치비용은 6주 동안 £300,000(약 5억7천만 원)을 들여 제작되었고 테이트는 영국 시더스 자치구 의회(Southwark Council)에 전시 설치의 안정성과 관하여 허가 받았다.

 

(7) 칼슨 홀러(Carsten Höller, 1961- ): 시험 측면(Test Side)

 

2006년 유니레버시리즈로 2006년 10월 10일부터 2007년 4월 15일까지 설치되었다.

2006년 유니레버시리즈로 2006년 10월 10일부터 2007년 4월 15일까지 설치되었다.

  칼슨 홀러(Carsten Höller, 1961- )의 작업 속의 경험의 변화는 프랑스 평론가 로저 키유야(Roger Caillois)에 의해 ‘극심한 공포 속에 명쾌한 생각’이라는 말로 요약하였다. 미끄러지는 참여적인 조각은 직접 관람객의 참여가 이루어져야 하는 작업이다. 홀러는 관람객들이 작품 안쪽에 직접 들어와 미끄러지며 경험하고 느끼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 슬라이딩을 내려오면 즐거움과 동시해 내려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함께 경험한다.

    홀러는 유니레버 시리즈 전시 중 테이트 이외의 다른 갤러리와 뮤지엄에 6개의 작은 슬라이드를 같이 제작하였고 「시험측면(Test Side)」은 특별히 터빈 홀에서 독특한 형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작품에서는 은연중에 미끄러지는데서 우리는 세상을 인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할 것을 제시해 주며 슬라이드가 우리의 경험적이거나 건축적 삶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물어본다.

  홀러는 그동안 많은 프로젝트들을 통해 관람객들과의 상호작용을 보여주었다. 1996년 공기를 통해 하늘을 날은 비행기나 1994년 시력에서 동기를 얻은 고글(goggles)이라는 오브제와 2000년 보여준 프리즈비 하우스처럼 지난 인간의 작업들을 통해 인간의 행동에 대해 질문한다. 홀러는 인간의 인식과 논리를 통해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를 탐구하며 여러 분야의 가능성을 열어간다는 생각을 통해 작업해나간다. 23

 

(8) 레이첼 화이트리드(Rachel Whiteread, 1963- ): 댐(Embankment)

 

  레이첼 화이트리드(Rachel Whiteread, 1963- )는 영국의 주목받는 조각가 중 한명으로써 여러 작품을 맡아 제작하였다. 그녀가 주목을 받았던 「무제 집 프로젝트(Untitled house poject)」로 실물 크기의 런던의 동쪽지역에 불법 테라스 하우스를 제작한 작업이 1993년 터너 상(Turner Prize)을 받았다.

  최근에 그녀는 비엔나의 대참사를 상징하는 기념비를 제작하였고 런던의 트레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에도 빈 중추대에 기념비를 전시하였다. 유니레버 시리즈 중 레이첼의 작업은 예상할 수 없는 형식으로 작업에 영감을 불어줄 것들을 그녀의 친근한 오브젝트들과 함께 표현하였다. 24

 

(9) 부르스 나우먼(Bruce Nauman, 1941- ): 원자재(Raw Material)

 

  부르스 나우먼(Bruce Nauman, 1947- )의 특징은 그의 작품에서 삶의 중심 언어들과 함께 그가 작품을 자신의 삶 속에서 탐구한다는 점이다. 그는 작가 사무엘 베케트(Samuel Beckett)와 철학자인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Ludwig Wittgenstein)의 영향을 받았다. 나우먼은 순수한 청각의 리듬과 네온 텍스트 조각의 시각적 힘을 통하여 말하는 것을 탐구하며 해석 가능한 언어적 수단에 대해 몰입하는 작업을 시도한다. 25

 

(10)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1967- ): 날씨 프로젝트(The Weather Project)

 
2003년의 유니레버 시리즈의 작업은 날씨를 주제로 하루일과의 모습을 긴 모양의 오브제를 통해 보여준다. 작가의 작업은 18세기의 저자 샘 존슨(Samuel Johnson)이 언급한 것에 관련이 있다.

2명의 영국인이 만나면 제일 처음으로 대화하는 것은 날씨이다. 추운지 더운지 또는 밝은 날인지 구름이 많은 날인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인지 잠잠한 날인지를 서로 서로 알고 싶어 한다.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1967- )의 유니레버 시리즈인 「날씨 프로젝트(The Weather project)」는 유비쿼터스(Ubiquitious)를 주제로 우리의 경험 속의 기본적인 생각이나, 명상 등을 작품으로 가져왔다.

  「날씨 프로젝트(The Weather Project)」는 터빈홀에 넓은 태양과 하늘을 묘사한 설치작업이다. 밖의 환경과 흡사하게 스미는 듯한 옅은 연기는 공간을 더욱 사실감 넘치게 보여 주며, 하루 종일 인간의 공간이 소멸되는 모습처럼 연기는 희미하게 쌓이고 구름과 같이 만들어 준다. 터빈홀의 위쪽 공간을 바라보면 연기가 천장으로 사라지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 홀 입구의 정반대쪽 끝은 수백 개의 거대한 반원형 형식의 모노 주파수(Mono-Frequency) 램프로 만들어 졌다. 26

  거울 위의 반복되는 원은 실제의 공간처럼 눈부신 빛의 모양으로 만들었다. 작품의 직사광선은 모노 주파수 램프로 좁은 주파수는 노란색과 검은색의 색으로 나타나며, 2개로 겹쳐진 태양의 색으로 변형되어 보여 진다. 이 설치작업은 수잔 메이(Susan May)에 의해 전시 기획되었다.

 

(11) 애니쉬 카푸어(Anish Kapoor, 1954- ) : 마르시아스(Marsy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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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유니레버 시리즈로 2002년 10월 9일부터 2003년 4월 6일까지 설치되었다.

  애니쉬 카푸어(Anish Kapoor, 1954- )는 테이트 모던에 유니레버 시리즈의 3번째 선정 작가이다. 애니쉬 카푸어의 작업은 수수께끼 같은 조각 형식으로 물질적·심리적으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놓아져 있다. 그의 작업은 실내와 외부에 거대하게 설치되어 있고 벽과 층계에 색소가루 조각과 함께 변형된 모양으로 카푸어만의 독창성 있는 작업의 결과물로 완성되었다. 그는 작업을 연구하는 동안 깊은 형이상학적인 양극성에 관해 부재와 참여, 존재와 비존재, 장소와 비장소, 유형과 무형에 관한 것들을 발견한다.

  「마르시아스(Marsyas) 」는 폴리염화비닐(PVC)이 칠해진 3개의 철으로 만들어진 고리와 함께 폴리염화비닐(PVC)에 의해 터빈홀에 설치되었다. 각 공간의 끝에 두 개의 금속이 수직으로 설치되며 터빈홀의 다리와 함께 평행하게 매달린 3개의 설치물로 구성된다. 외견상으로 단단한 철 구조물에 쐐기를 박는 모습의 기하학적인 구조물 형식으로 보인다. 작품은 커다란 형체가 가로와 세로를 이동하고 수평을 틀어버린 모습이다.

  그는 작품을 제작하기 전에 많은 시간동안 직사각형의 상자와 함께 그의 드로잉과 조각 시리즈를 축소형으로 제작하고 연구하였고 터빈홀 공간의 작업은 사람의 크기와 작품을 비교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폴리염화비닐(PVC)은 카푸어가 묘사하고자 하는 인간의 피부껍질을 벗기는 상태를 묘사하기에 질감이 좋았다. 「마르시아스(Marsyas)」란 제목은 그리스의 신화 사티로스(Satr)를 언급한 것이며 그가 아폴로(Apollo)에 의해 산채로 피부의 껍질을 벗겨진 것에 영감을 받은 것이다. 이 어두운 붉은색은 육체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 신체적인 것을 의미하며 카푸어가 작업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나는 하늘 속에 몸을 만들기를 원한다(I want to make body into sky)

  「마르시아스(Marsyas)」는 관람객들에게 공간적인 지각에 대한인식을 혼란럽게 만들며 단색을 사용함으로써 차분하게 가라앉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27

 

(12) 후안 미노즈(Juan Munoz, 1953-2001): 이중구속(Double B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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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선정된 유니레버 시리즈로 2001년 6월 12일부터 2002년 3월10일까지 설치되었다.

  유니레버의 두 번째 선정 작업으로 스페인 출신 작가 후안 미노즈(Juan Munoz 1953-2001)였다. 미노즈는 터빈홀에 35m 높이에 길이 155m의 극적인 변화를 만들었다. 관람객들은 흥미로운 시나리오 시리즈와 함께 환상, 가시성 또는 보이지 않는 경험을 제공한다. 제목 「이중구속(Double bind)」은 두 개의 분야로 나누어 설치되었다. 터빈홀의 위쪽에서 관람객들은 발코니를 지나서 여러 층을 통해 2개의 엘리베이터가 오르고 내려가는 끊임없는 움직임을 보게 된다. 계단에서는 커다란 검은 구멍 또는 수직통로를 보는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엘리베이터가 지하로 내려갈 때 구멍에 멀어지는 빛이 수직통로의 어두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낮은 공간으로 이동하면 조각된 피규어들 위에 누군가 지나다니며 살고 있는 것을 암시해 준단. 그 피규어들의 표현과 행동은 명확하지 않으며 그들의 개인적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정교한 사람 피규어 또는 복잡한 조각 작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작업들은 계단과 발코니 그리고 패턴이 있는 계단과 같은 요소들을 창조한다. 그리고 높은 장소에 피규어를 배치하여 미노즈가 만들어 놓은 드라마에 관람객들을 참여하게 된다.

  이 건축물의 특징은 이중 구조 속의 수직통로와 발코니 그리고 제공되는 은유적 메시지는 주체와 객체 그리고 과거와 미래, 연기자와 관중이라는 요소를 제공한다. 28

 

(13) 루이스 부르주아(Louise Bourgeois, 1911-2010) : 나는 한다, 되돌린다, 다시 한다.(I Do, I Undo, I Redo)

 

  루이스 부르주아(Louise Bourgeois, 1911-2010)는 유니레버가 후원하는 유니레버 시리즈의 첫 번째 선정 작가이다. 루이스 부르주아는 1911년 파리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공부하다 1938년 뉴욕으로 주거지를 옮겼다. 그녀는 항상 새로운 예술을 선보였으나 개인의 고통을 추구하며 그녀의 아방가르드 한 순간을 제거하였다. 그녀는 페인팅, 조각, 설치 그리고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 돌이나 나무를 이용하여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였다. 이러한 자연적 재료는 그녀의 자서전에 등장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것으로 주제로 자서전적인 내용으로 작업을 풀어간다.

  철로 만들어진 3개의 타워는 부제목인 「나는 한다, 되돌린다, 다시 한다.(I Do, I Undo, I Redo)」로 구성된다. 이 타워는 각 9미터의 높이며 터너홀의 동쪽 끝에 자리 잡고 있다. 작품은 나선형계단을 휘감고 있으며 커다란 원형 거울을 둘러싼 플랫폼이 중앙기둥을 지지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계단을 통해 플랫폼에 올라갈 수 있으며 부르주아가 친구와 이방인 사이의 친밀하지만 애매한 관계를 보여준다. 특히 플랫폼 주위에 거울들을 들어다 보며 거울은 참여자와 공공적 요소의 건축물 사이에서의 또 다른 의미를 암시할 수 있다. 29

 

2) 유니레버 국제 학교 아트 프로젝트(International Schools Art Project/UISAP)

 

  유니레버와 테이트 모던은 영국 중심의 스폰서십과 발전된 아우리치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국제적인 아트 프로젝트는 45개국의 나라에서 15만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고 이 프로젝트의 목표로는 아이들의 삶 속에서 예술적 재능을 보여주는 것이다. 2001년 시작된 테이트의 교육 프로그램은 8년 동안 유니레버 국제학교 아트 프로젝트는 온라인 교육 프로젝트인 ‘유니레버시리즈: 터빈제너레이션’으로 발전되는데 영향을 주었고 유니레버 시리즈(Unilever Series)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갔다.

  ‘유니레버 시리즈: 터빈제너레이션’과 ‘유니레버 국제 아트 학교 프로젝트’는 둘 다 유사한 진행방식을 취하고 있다. 두 프로젝트의 차이점은 ‘터빈제너레이션’의 경우 유니레버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과 상호소통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국제미술 학교 프로젝트의 경우는 다국적 문화적 언어가 개인적인 시각이 아닌 소통으로 이루어진다. 30

  2008년에는 19개의 나라의 138개 학교에서 약 6천명의 학생들이 터빈제너레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뮤지엄과 갤러리의 교육 분야에서 특별한 경험들로 예술을 즐기는데 새로운 역할을 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8년 동안 135천만 아이들의 참여를 가능하게 하였고 2008년 UAIP는 터빈세대로 불러지며 마감하였다. 이것은 첫 번째 온라인 교육 스폰서십 활동으로 국제적인 학교들과 갤러리들이 참여하였다. 매년 학생들은 유니레버시리즈의 새로운 프로젝트와 함께 새로운 구성으로 작업한다. 이 작업들은 사진, 비디오, 퍼포먼스와 같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예술을 통한 현대 문화 이슈들을 세계의 여러 학교에 선보인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문학적 문맥이나 지리학적, 역사적, 기술적 등의 다양한 시각들로 학생들에게 조언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목적은 요셉 보이스(Joseph Boeuys, 1921- 1986)의 아이디어로 누구나 창의력을 갖고 있으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대가도 없는 공평한 이념이 내재하여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현대 예술을 통한 상호작용과 조합을 통하여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는 것을 도우며 학교들은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통한 협력과 서로의 화합을 통한 작업을 추구한다. 테이트와 유니레버는 지난 8년간 30개의 나라와 함께 작업하였다. 참여나라로는 브라질, 중국, 콜롬비아, 프랑스, 가나, 그리스, 인도, 영국, 스페인, 러시아 등 새로운 나라는 매년 더 많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31

  프로젝트 참여 방법으로 ‘터빈제너레이션’ 웹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국제적인 파트너를 만든 후 개인적 블로그가 주어지게 된다. 이곳에 자신의 작품을 업로드하면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작품을 서로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예술을 함께 나누자는 목적이 내포되어 있다. 유니레버는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써 사회협력의 행동은 우리의 필수적 요인이라고 믿는다. ‘삶의 활력을 가져다주는 것(Bring vitality to life)’이 유니레버의 목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지역을 하나로 만들어주며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창조적 발전을 도울 국제적 프로그램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32

 

3. 영국석유회사(British Petroleum/BP)의 메세나 활동

 

  BP는 100여 개국에 걸쳐 10만 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세계 2위의 석유회사이다. BP의 경우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안, 환경, 인권, 건강 등의 문제에 관심을 갖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33 특히, BP는 지난 35년간 영국의 예술과 문화를 지원하였다. 오랜 시간 동안에 국제적으로 알려진 투자와 함께 브리티시 뮤지엄(Britaish Museum)과 초상화 갤러리(National Portrait Gallery) 그리고 로얄 오페라 하우스(Royal Opera house),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과의 파트너쉽 관계로 발전해왔다. 34

  2011년에 BP가 발표한 예술에 대한 투자계획으로 영국의 문화와 예술을 위해 협력자로서의 5년 동안의 투자와 함께 £10m(약 171억 원)의 파트너쉽을 지속하기로 밝혔다. BP의 파트너쉽의 확장되어 연장된 것이며 브리티시 뮤지엄(British Museum)의 BP 강연 극장(BP Lecture Theatre)에서 진행되는 회의에 문화부 장관인 에드 베이지(Ed Vaizey), BP 회사 이사이며 정유 및 판매 수석 실행관인 이안인 콘(Iain Conn)과 함께 브리티시 뮤지엄의 관장 닐 맥글레고(Neil Macgregor), 로얄 오페라하우스(Royal Opera House)의 최고 경영자인 샌디 네언(Sandy Nairne), 테이트(Tate)의 관장인 니콜라스 세로타(Nicholas Serota)가 참석한 자리에서 후원에 대해 논의하고 발표한 것이다.

  BP는 2017년까지에 대한 파트너쉽을 4개의 기관들과 함께 논의하였고 폭넓은 관객들을 확장시키기 위하여 수준 높게 발전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BP의 후원활동은 영국의 문화와 예술을 기관들을 통해 오랜 기간 지원하고 건설하며 파트너쉽을 형성하였다. 이 후원 활동은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이 오랜 기간 발전할 수 있게 뒷받침을 하였고 이와 함께 미래를 위해 안정된 공연자들과 작가들, 모든 예술을 도와줄 수 있었다. 35

  2011년 회의와 같이 BP의 예술후원사업은 새로운 공연들, 특별한 이벤트, 전시, 상, 강의에 대한 수요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11년 이후 BP는 영국의 오케스트라와 발레 여행자들에게도 후원하였는데 2013년에는 프로젝트로 16~25세 사람들을 위한 로얄 세익스피어의 £5(약 8,500원)짜리 티켓을 제공 하였다. 36

  BP는 넓은 영역으로써 예술에 대한 후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지만 최근 BP의 석유회사가 일으키는 석유를 통한 문제 때문에 BP의 예술 후원을 반대하는 시위가 있었다. 사람들에게 석유는 국가 간의 분쟁과 석유유출사고로 인한 환경파괴의 원인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여겨져 BP가 후원하는 수많은 뮤지엄들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특히 테이트에서 논의된 ‘석유가 아닌 예술(More Art Not Oil)’에서는 예술후원에 관하여 윤리적 문제가 있는 기업이 과연 예술을 후원하기에 타당한가에 대해 테이트의 디렉터 니콜라스 세로사(Nicholas Serota)와 아트 앤 비즈니스(Arts and Business)의 최고경영자 콜린 트위디(Colin Tweedy),예술작가 그래이슨 페리(Grayson Perry)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토론하였다. 37

 

1) 국립 초상화 갤러리(National Portrait Gallery)의 BP 초상화 수상 (BP Portrait Award)

 

  1856년 설립된 국립 초상화 갤러리는 국가에 의해 설립되었지만 재정적인 관리에서는 기업의 스폰서나 티켓 그리고 기부금을 통해서 관리되고 있다. BP는 오랫동안 국립 초상화 갤러리를 지원하였다. 34년 동안 국립 초상화 갤러리가 운영되었고 그 중 26년간 BP와 함께 국립 초상화 갤러리에서 BP 초상화 상(BP Portrait Award)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을 통해 BP는 비즈니스 고객을 초대하는 마케팅 효과와 함께 홍보와 더불어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기업이미지와 함께 인지도를 올릴 수 있었다.

  BP 초상화 수상은 초상화만을 다루는 독특한 전시이다. 또한 그동안 유명한 인물의 얼굴이나 개인적인 가족 또는 친구들의 얼굴을 그리며 초상화의 다양한 형식과 함께 현대의 초상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전시를 통하여 보여주었다. BP는 초상화 수상(BP Portrait Award)이외에도 BP 여행수상(BP travel Award)과 함께 BP는 브랜드의 이름을 걸고 전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작품을 소개하여 젊은 작가들에게는 좋은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이런 발전적인 모습의 전시처럼 BP는 초상화 수상 이외에도 14~19세의 청소년들에게 ‘BP 초상화 수상: 다음 세대(BP Portrait Award: Next Generation)’라는 이름의 수상으로 미래의 BP 초상화 수상자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프로그램을 2010년을 시작으로 천명의 어린 참가자들이 온라인에 그들의 초상화 작품을 올리며 온라인 상에 그들의 인터뷰와 함께 어린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38

  BP는 여러 환경 속에서 초상화를 그려나가는 재능 있는 젊은 작가들과 미래의 작가들에게도 수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3년에는 77개의 나라의 1,969명의 작가들이 초상화 수상에 참가하였고 55개의 선택되어진 작품들이 런던에서 2013년 6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시되며 애버딘 아트 갤러리(Aberdeen Art Gallery)에서 2013년 11월 2일부터 2014년 2월 1일까지 전시되고 울버햄프턴 아트 갤러리(Woverhampton Art Gallery)에서 2014년 3월 3일부터 2014년 6월 14일까지 모두 3만 명의 방문자가 전시장을 다녀갈 예정이다. BP는 2017년도까지 초상화 수상과 전시 후원을 할 계획이다. 39

 

(1) BP 초상화 수상(BP Potrait Award)

 

년도 BP 초상화 1등 수상자 수상 작품
2013 수잔 뒤 투아(Susanne du Toi) 피터를 위하여(For Pieter)
2012 엘리아 채플린(Aleah Chaplin) The List
2011 윔 헬덴(Wim Heldens) 산만해진(Distracted)
2010 다프네 토드(Daphne Todd) 마지막 어머니의 초상화(Last Portrait of Mother)
2009 피터 몬크만(Peter Monkman) 바꿔진 아이 2(Changeling 2)
2008 크레이그 와일리와 프라닛 아로라(Craig Wylie and Praneet Arora ) K
2007 폴 엠슬리(Paul Emsley) 파리 스튜디오의 수자나(Zusana in Paris Studio)
2006 앤드류 트리프트(Andrew Tift ) 키티(Kitty)
2005 딘 마쉬(Dean Marsh) 줄리에타 코아테스(Giulietta Coates)
2004 스테판(Stephen Shankland ) 기적(The Miracle)
2003 샤를로트 해리스(Charlotte Harris) 무제(Untitled)
2002 캐서린 굿맨(Catherine Goodman ) 데임 시설리 메리 스트로드 손더스(Dame Cicely Mary Strode Saunders)
2001 스튜어트 피어슨 라이트(Stuart Pearson Wright ) 오웬 셰드윅 교수(Professor Owen Chadwick)
2000 빅토리아 러셀(Victoria Russell) 흰 옷을 입은 두 여자(Two Women in White )
1999 클라이브 스미스(Clive Smith ) 이안 맥켈런(Ian McKellen)
1998 토마스 왓슨(Thomas Watson ) 존 로버트 파울스(John Robert Fowles)
1997 제임스 로이드(James Lloyd ) 폴 브라이얼리 스미스 경(Sir Paul Brierley Smith)
1996 제임스 헤이그(James Hague) 마이클 케인(Michael Caine)
1995 이자벨 메어스코(Ishbel Myerscough) 헬렌 마렌(Helen Mirren)
1994 피터 에드워드(Peter Edwards) 가즈오 이시구로(カズオイシグロ)
1993 필립 해리스(Philip Harris) 안토니 도웰 경(Sir Anthony Dowell)
1992 루시 윌리스(Lucy Willis) 엘리자베스(Elizabeth)
1991 저스틴 모티머(Justin Mortimer) 헤럴드 핀터(Harold Pinter)
1990 애나벨 컬(Annabel Cullen ) 테서 안 보스퍼 블랙스톤, 바로니스 블랙스톤(Tessa Ann Vosper Blackstone, Baroness Blackstone)
1989 타이샨(Tai-Shan Schierenberg) 존 모티머(John Mortimer)
1988 앨리안 램세이(Allan Ramsay) 아란 에이크본 경(Sir Alan Ayckbourn)
1987 엘리슨 와트(Alison Watt) 여왕(Queen Mother)

박상미 작성 2013.10

 

  BP 초상화 상과 전시 과정을 살펴보면, 최근 2013년 수상작은 35살의 아들을 그린 어머니가 그린 초상화이다. 버크셔주(Berkshire)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남아프리카의 작가 수잔 뒤 투아(Susanne du Toit)는 2013년 6월 29일 £30,000(약 5천만 원)을 상금으로 수여 받았다. 초상화 상 우승자는 하루전날인 6월 18일에 BP 초상화 상 2013으로 발표되었고 57세의 중년의 작가인 수잔 뒤 투아는 그녀의 아들을 작품으로 보여줌으로써 처음으로 상을 수상하였다. 그녀의 수상 작품 「피터를 위하여(For Pieter)」 40전시는 상금을 수여 받는 다음 날인 2013년 6월 20일로 공식적으로 전시를 오픈한다.

  이 외의 수상으로 2등 수상자의 경우에는 £10,000(약 2천만 원)을 수여받는다. 수상 작가는 코번트리(Coventry)에서 활동하는 존 데반(John Devane)으로 그의 세 아이들을 초상화로 묘사한 작품이 수상되었다. BP의 영 아티스트 상(The BP Young Artist Award)은 18세부터 30세의 사람들 중에 선택 되는 데 2013년 수상자는 오언 노르망(Owen Normand)로 30세의 수상자다. 그는 베를린에 거주하며, 수상작품은 그의 여자친구가 베를린 그녀의 방에 있는 모습을 초상화로 그린 것이다. 41

 

(2) BP 여행 수상(BP Travel Award)

 

  BP 여행 수상(BP Travel Award)는 매년 초상에 관련하여 작가들이 다른 환경에서 작업하는 프로젝트로 상금으로 £5,000(약 868만원)을 제공하며, 2013년에는 £6,000(약 1억원)으로 상금이 올랐다. 참가 자격은 이전에 BP 수상을 한 작가들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 프로젝트는 작가가 직접 어떤 지역이나 나라를 돌아다며 발견한 문화의 경험과 정체성 관하여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업한 후 그 작품은 세계를 순회하며 BP라는 이름의 전시로 소개된다.

  2013년에는 네덜란드 작가인 소피 플로그(Sophie Ploeg)가 선정되었다. 그녀는 예술로 패션을 다시 보여줌으로써 17세기의 아트 컬렉션을 현대에 적용한다. 그녀는 레이스 짜는 법(lace-making)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브루제(Bruges)와 영국의 데번 주(Devon)에 방문하며 앤틱 레이스 컬렉션과 17세기 컬렉션들은 문학적 조사와 같은 형식의 작업을 진행한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소피의 마지막 작업은 그녀가 찾은 것들에 영감을 받은 것들로 2014년 BP 초상화 수상 전시가 이루어 질 것이다. 42

  2012년 선정된 작가는 엠마노우일 비티사키스(Emmanouil Bitsakis)로 서북쪽의 중국 신장에서 위그르족(维吾尔)사람들을 만났다. 위그르족은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종교에 의해 지배되는 민족이며 한족과 구분되는 그들만의 문화가 남아있다. 특히 그들만의 음악과 춤의 언어, 무캄(Muqam)은 위그르족의 핵심적인 정체성과 문화를 보여준다. 작가의 초상화는 여행으로부터 창작되며 이 작업들은 2013년에 전시될 예정이다.

 

2)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의 BP 전시들(BP Displays)

 

  테이트 브리튼은 영국의 500년간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 소장품 전시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였다. 특히 BP와 테이트 브리튼과 오랜 시간 동안 파트너쉽 관계를 유지해 오며 1996년 이후로 부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후원받고 있다. ‘BP 전시들(BP Displays)’이라는 이름으로 총 2가지의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영국 예술품을 통해 ‘BP와 함께 걷는 영국예술(BP Walk through British Art)’는 테이트 브리튼의 소장품의 처음과 끝은 순서대로 나열하여 선보이며, ‘BP스포트라이트(BP Spotlight)’는 정기적으로 바뀌는 전시로써 역사적인 소장품과 다양한 매체를 전시한다. 또 이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14개의 시리즈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테이트 브리튼의 기획자 페넬로페 커티스(Penelope Curtis)이 기획하였고 BP와의 협력을 통한 전시 프로그램들이다. 43

  16년 동안 BP는 수많은 뮤지엄들의 특별전들을 진행해 왔으며, 2012년에는 테이트 브리튼의 특별전 셰익스피어(Shakespeare), 프라 안젤리코(Fra Angelico),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에 관한 전시로 많은 방문객들을 확보 하였다. 이 외에 전시들은 이란의 고대 문화와 로마 황제(Hadrian)와 고대 이집트의 미라가 전시되며 수백만 명의 방문자에게 관람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독특한 행사로는 BP에서 특별 공공 이벤트로 아시아의 새해에 대한 축제와 멕시코에서 불리 우는 죽은 자들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7만 여명의 참여자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의 기념일에 참여하였다. 유니레버 시리즈와 같이 BP에서는 무료로 전시를 개방하여 많은 방문자들이 테이트 브리튼에 방문하는 것에 도움을 주었다.

 

(1) BP와 함께 걷는 영국예술(BP Walk through British Art)

 

  BP와 함께 걷는 영국예술(The BP Walk through British Art)는 테이트 브리튼컬렉션의 시작과 끝을 보여준다. ‘시간을 통해 걷다(walk through time)’는다는 의미로 1945년부터 현재까지의 컬렉션을 항상 공개하는 전시로 2013년 5월 14일부터 오픈하였다. 이 전시 구조는 절대로 변화되어 움직이지 않는 영구적인 것이다. 덕분에 관람객들이 항상 순차적으로 예술의 변천사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테이트 브리튼에서는 기억의 단면을 전시하며 영국의 예술과 함께 관람객에게 친숙하지 않은 작업들로 표현한다. 전시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뮤지엄 안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 여행을 하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현재의 위치를 재확인 시켜주며 테이트 브리튼과의 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작가들을 소개시켜 준다. 이 프로그램은 총 20개의 갤러리에서 500개의 작품들이 BP의 이름을 붙여 사용하는 전시이다.

  테이트 브리튼에서는 1층에는 영국의 대표적인 조각가 중 하나인 헨리 무어(Henry Moore)의 작품을 전시하며 다른 전시공간에는 1950년과 1960년대의 가장 유명한 헨리 무어의 공공조각품을 두어 그의 작업을 소개한다. 클로어 갤러리(Clore Gallery)에는 터너(Turner)컬렉션과 집 그리고 작가의 유산을 관람할 수 있다. 이곳의 전시실에는 터너의 경쟁자인 존 컨스터블(John Constable)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위층에는 테이트의 외부 컬렉션인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의 수채화 드로잉과 페인팅 작업들이 배치되어 있다. 44

 

(2) BP 스포트라이트(BP Spotlight)

 

  BP 스포트라이트(BP Spotlight)는 시리즈로써 정기적으로 바뀌는 컬렉션 전시이다. 선정되는 작품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과 역사적인 작업의 컬렉션 작업들이며 브리티시 뮤지엄, 테이트 브리튼에서 분기마다 컬렉션을 순환하며 보여준다. 이 전시들은 전시의 이름처럼 테이트 큐레이터들에 의해 특별한 작가들이나 주제 혹은 새로운 연구에 대한 학술자료들, 페인팅 작업들이 제공된다. 45

 

4. 특징 및 비교 분석

 
 유니레버(Unilever)와 영국석유회사(British Petroleum/BP)의 전시 후원 활동

유니레버(Unilever)

영국석유회사(British Petroleum/BP)

회사 분류

생활 용품 및 식품 기업

석유회사

협력 파트너

테이트(Tate)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

국립 초상화 갤러리(National Portrait Gallery)

후원 종류

대형 설치 조각품 제작

어린이 프로그램

컬렉션 전시

초상화 수상

전체 후원 기간

테이트(Tate): 13년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 23년

국립 초상화 갤러리(National Portrait Gallery): 24년

전시 및 프로젝트 규모

테이트(Tate)의 터빈홀(Turbine Hall)의 규모: 높이 35m 넓이152m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의 1780~1810의 전시구간에 BP Walk through British Art 전시

유니레버 학교 미술 프로젝트(UISAP)는 온라인 활동 8동안:135천만 아이들이 참여(30개국)

2013년 국립 초상화 갤러리(National Portrait Gallery)의 참가자:1,969명(77개국)

후원전시 성격

유니레버 시리즈(Unilever series): 특별전시(6개월 동안 전시)

BP 초상화전시(BP Potrait Award): 특별전시(컬렉션의 성격)

방문객수

유니레버 시리즈(Unilever Series)의 방문객은 10년간 24만 명

2013년 국립 초상화 갤러리(National Portrait Gallery)의 방문객: 3백만 명

입장료

무료

무료

후원 계기 및 목적

기업의 핵심전략인 창의성과 혁신성을 지닌 예술작품을 후원하기로 결정

자연파괴 등 환경오염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모습의 회사로써 긍정적 모습의 브랜드 이미지가 필요. 사회적 책임감

박상미 작성 2013.10.

 

1) 기업의 이미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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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BP 초상화 수상(BP Portrait Award)전 모습.

  유니레버와 영국석유회사는 메세나 활동으로 서로 다른 목적성과 함께 전시명에 브랜드 이름을 붙여 기업의 후원을 브랜드를 통해 홍보하였다. 매년 두 회사가 후원하는 전시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전시명을 보고 기업의 이름을 떠올리거나 뮤지엄과 기업과의 관계를 확인하게 된다. 기업의 이름과 함께하는 전시는 특별전으로써 기업과 뮤지엄이 협력적 관계로써의 역할을 보여주며, 각각의 분야에 다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유니레버의 경우 기업의 정체성과 메세나 활동이 일치하기 때문에 메세나를 진행 하는데 기업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알리는 효과와 같이 기업 내 구성원들의 만족을 함께 가져왔다. 또한 내부적으로 직원들에게 캐탈리스트(Catalyst) 프로그램 46을 제공하였고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에 창조성과 연관이 되어 메세나 활동에 적합한 기업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유니레버 시리즈의 경우는 전시를 후원하는 역할의 영역을 더 넓게 하여 테이트 터빈홀에 작가의 작업 설치에 대한 후원을 하였다. 테이트는 유니레버와 같이 협력자로써의 역할을 하였으며, 다른 후원기업들과 다르게 거대 미술 작품을 후원 및 협력하였다.

  BP의 경우에는 유니레버와 다르게 브랜드의 이미지 개선에 초점을 맞춘 메세나 활동으로 마케팅 형태의 후원활동 성향을 띄고 있다. 석유회사로써 환경파괴, 오염 등의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회사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BP는 메세나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를 통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하였다.

  BP와 유니레버는 브랜드의 로고를 외부에 보여줌으로써 기업이 공익적 사업에 협력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드러내었다. 또한 전시명에 이름을 함께 붙여 기업이 함께 전시를 구성하는 모습은 과거의 메세나와 다른 홍보적 마케팅과 같은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전시에 브랜드명을 사용하여 기업의 이미지 또한 예술적 이미지를 함께 얻게 되었으며 대중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기업의 의식수준을 높게 평가하게 되었다.

 

2) 도전적 전시

 

  두 기업의 전시 후원 활동은 브랜드명을 전시이나 프로젝트 명으로 붙임으로써 공공기관인 뮤지엄 안에서 영리적 기업의 이름들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 외에 기업의 이름을 붙인 전시들의 특징을 유니레버와 BP의 비교를 통하여 살펴본다. 두 기업은 각자 다른 방식의 전시 후원을 한다. 유니레버의 경우 테이트에 대한 지원과 함께 설치미술품에 대한 부분에 집중하였고 6개월 마다 바뀌는 형태의 전시를 진행한다. BP의 경우에는 1년에 한번씩 초상화 수상자를 뽑아 일정기간동안 전시를 하며, 수상은 ‘BP 여행수상’, ‘영아티스트 상’, ‘초상화 수상’으로 3개로 나누어진다. ‘BP 여행수상’은 이전에 BP 수상자 중 선정된 작가가 1년 정도 해외로 부터의 여행을 통하여 영감을 얻은 후 작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작가의 작품은 BP의 이름으로 세계를 순회하며 전시한다. 그 외에 수상의 경우 일정기간 전시를 하여 일반 관객에게 공개한다.

  전시의 기준 또한 두 기업은 차이를 보인다. 오직 설치위주의 예술작품을 보여주는 유니레버 시리즈의 경우 작품의 크기 제한이나 재료적 제한이 없으며, 기업은 작가가 구성하는 형식에 맞게 작업 재작비용을 후원하며, 전시를 준비한다. BP의 경우에는 유니레버와 다르게 제한적 크기와 형태를 제안하고 있다. ‘BP 초상화 수상’은 매우 엄격한 기준의 규칙을 갖고 수상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작품의 크기를 최소 25㎝×20㎝부터 최대244㎝×244㎝의 크기를 유지해야 하며, 한 회에 한 작품만을 출품할 수 있다. 이 작품들은 형태는 기본적으로 좌식이거나 사람의 삶, 모습을 반영한 것이어야 한다. 47

  유니레버와 BP의 전시후원 사례를 비교하면 전시 측면에서 그동안 뮤지엄과 갤러리가 시도 할 수 없는 거대한 설치 예술작품과 다양한 분야의 장르들이 시도되었다. 유니레버와 BP의 프로젝트형 전시는 독특한 장르의 전시로써 공간적·장르적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BP의 경우는 초상화 수상전, 수상작품 전시, 컬렉션 전시를 선보여 제 각기 뮤지엄의 뚜렷한 특성에 맞는 프로젝트 전시를 진행하였고 특히 국립 초상화 갤러리의 전시는 오랜 기간 동안 초상화라는 하나의 장르로 다른 뮤지엄과의 차별성을 보여주었다. 두 기업의 프로젝트는 뮤지엄에 새로운 전시방법을 시도하는 중요한 메세나 활동 사례로 확인할 수 있었다.

 

3) 지속가능성

 

  두 기업의 후원 활동 규모를 비교해 보았을 때 두 곳 모두 10년 이상의 장기적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영국석유회사의 2013년까지의 후원을 살펴보면 국립 초상화 갤러리를 24년간 후원하였고 테이트 브리튼과는 23년 동안의 후원을 보여준다. 유니레버 역시 테이트와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유니레버 시리즈를 통한 13년의 후원 프로그램을 보여준다. 예술에 대한 장기적 후원은 기업이 전시후원에 관하여 단기적 이익이나 마케팅 효과를 위한 후원 보다 더욱 확장된 후원개념이다. 기업의 공익적 성격으로써 예술에 대한 후원으로 볼 수 있으며 국가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두 기업의 후원전시 및 프로그램의 공간적 크기를 살펴보면 유니레버 시리즈는 높이 35m에 넓이 152m나 되는 테이트의 터빈홀이라는 공간의 설치작품에 대한 후원으로 뮤지엄에서 설치하기 힘든 대형 설치작업을 제작할 수 있었다. 이와 반면에 BP의 경우는 특별전과 같은 개념으로 테이트 브리튼의 1780~1810의 전시구간에 ‘BP 와 함께 걷는 영국예술’을 선보여 유니레버 시리즈 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교육적 측면에서 영국의 역사적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두 기업의 전시 및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다양한 관람객 층을 모을 수 있었다. 테이트는 지난 10년간 24만 명의 방문객을 확보할 수 있었고 국립 초상화 갤러리 역시 2013년 한해에 초상화 수상으로 3백만 명의 관람객을 확보하였다. 메세나 활동의 규모는 두 기업 모두 영국의 기업들 가운데 오랜 활동을 보여주며, 뚜렷한 목적의 후원으로 목적에 맞는 전시공간과 전시 성격으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의 추가 후원에 대해서 기대할 수 있다.

 

5. 맺음말

 

  과거의 예술은 후원자에 의해 유지되어 왔다. 고대 아테네 민주주의 시대의 공화주의자들, 르네상스 시대의 은행가들, 계몽주의 시대의 왕족들, 그리고 현대의 예술애호자들에 이르기까지 후원자들의 후원에 힘입어 발전되어 왔다. 그러나 자본주의 발달과 함께 기업이 후원자로 떠오르게 된다. 일반적으로 기업과 예술은 다른 범주로 나타난다. 48

  두 기업의 메세나 활동 중 전시에 대한 후원은 최근 이루어지는 예술 마케팅과는 다르게 장기적인 특징을 갖고 있으며 과거 후원자와 비슷한 성격의 활동으로 단순한 기업의 마케팅이 아닌 협력자의 모습을 띈다. 두 기업의 총 4개의 전시 프로젝트를 통하여 다른 후원과는 차별화된 도전적 전시 프로그램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기업의 예술경영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니레버와 영국 석유회사의 메세나 활동의 취지와 형식면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같은 맥락의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과거의 후원자는 예술보존의 역할이 강하며 개인적 취향에 맞게 선택된 예술이지만 두 기업의 후원 전시는 브랜드명을 앞세운 전시로써 관람객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습을 강조하여 기업의 정당성을 높이려는 의도를 갖기 때문에 공공적 활동을 취한다. 또한 이러한 전시는 홍보성과 연관된 전시이기 때문에 특별한 전시를 기획하게 된다. 뮤지엄 입장에서도 그동안 시도하기 힘들었던 규모가 큰 작업의 전시나 비용적 부담이 있는 전시들을 후원전시를 통하여 시도한다. 두 기업의 사례에서의 후원전시는 새로운 시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유니레버 시리즈의 경우는 매년 이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해외원정 관람객이 생겼고 BP 초상화 수상의 경우는 전세계 1,969명의 예술가들이 참가하였다.

  결론적으로 기업과 예술은 각자 다른 가치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메세나 활동을 통하여 서로 다른 가치를 함께 충족할 수 있다. 유니레버와 영국석유회사의 메세나 활동 사례는 장기적으로 향후 기업의 예술지원을 문화마케팅이라는 경영전략으로 진화시켜 기업으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예술지원에 참여하게 하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다. 49

  예술에 대한 후원은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이라는 역할을 수행하는 부분이 있다. 이런 후원을 통해 발전된 문화예술은 사회의 지적 수준을 발전시키며 더불어 뮤지엄과 같이 예술의 보존성을 높이기 때문에 단순히 기업입장의 문화 마케팅으로 볼 수 없으며 공익적 측면에서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어 긍정적 사례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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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메세나협회〈메세나 법을 위한 국회 세미나〉〈메세나의 사회적 필요성과 효과〉 한국메세나협회. 2013
• 한국메세나협회 <영국사례에서 배우는 예술을 통한 창조경영> 사단범인 한국메세나협회. 2008
• 한국메세나협회 <왜 기업은 예술을 필요로 하는가> 사단범인 한국메세나협회. 2008
• 김지훈 〈기업의 문화마케팅 사례분석을 통한 활성화 전략연구〉단국대 경영대학원. 2010
• Robertson. jean, Themes of comtemporary art: Visual Art after 1980, Oxford University. 2010
• Tate Modern, Sound Waves Bruce Nauman in conversation with Robert Storr For the fifth in The Unilever Series of commissions for the Turbine Hall at Tate Modern, 2004
• Art&Business Programmes: Arts and Business Case study published: February, 2013
• Art and Culture, The Unilever Series No.7, 2012
• Unilever. About us: our mission, 15 Sept, 2009
• Penelope curtis,“the Unilever Series: dominique gonwalez-foerster immerse yourself” TATE ETc, Issue 14, 2008
• Unilver. The Unilever Series: turbinegeneration programme of Visit to London, Project Guidelines 2008
• 메세나협회: www.mecenat.or.kr
• Arts&Busuiness: artsandbusiness.bitc.org.uk
• 영국석유회사: www.bp.com
• 유니레버: www.unilever.com
• 테이트: www.tate.org.uk
• 영국국립초상화갤러리: www.npg.org.uk
• 소더비: www.sothebys.com
• 타시타 딘: www.tacitadean.net
 

[Abstract] Corporate-Sponsored Exhibitions through Working with Mécénat from Unilever and British Petroleum/BP
 

  A trend of corporate sponsored art projects has been managed by a variety of corporations. Through innovative partnership, it has made it possible for the museums to organize cultural and artistic activities. The phenomenon of sponsorship was not current working, company serve as past aristocratic. But, today would it be like to change who sponsor that focus not a personal opinion and encourage museum making creative. This study aims to examine actual sponsorship with Unilever and British Petroleum/BP such as Unilever series, International Schools Art Project, BP Portrait Award, BP Displays which operated with pay-sponsorship. The research was conducted by comparing and analysing the exhibitions and projects based on annual reports of the museum or art organizations. Even though a company’s art market strategy stems from the pursuit of profit, the corporate sponsored activities enables the company to play the role of a public institution. There are three view points to examine the value of such kind of projects. First, from a corporate standpoint, it is a good media opportunity to put their brand name in front of the public. It seems that they are making a contribution to the society, but it was quite a veiled marketing strategy. In the end it is beneficial to both parties. Second, a corporate-sponsored project that contributes greatly to the museum increases attendance and gives financial support. Third, it gives the general viewer a chance to enjoy a unique exhibition. It means such projects give a new direction to the museum. Normally, even now a museum shows ritual space or ritual acting, but nowadays it is required by the people to make diverse forms. The study of art corporation in the form of sponsorship project is the effective way to help the development of art. Such kind of sponsorship raises a corporation’s brand image, has an influence on museums and the public, and helps the experimental works by the artists. The project effect to develop of contemporary art and art are preserved when project spend. This program has two characters of intangible value and typical value. Therefore, corporate sponsorship is a good method to develop a brand image and helps to improve the general public’s status of viewpoint about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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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1.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미술평론·경영전공 석사 2기
  2. 메세나(mécénat)는 고대 로마제국의 문화 예술에 대한 보호에 대한 지원을 한 재상 가이우스 슬리니우스 마에케나스(Claius Clinius Maecenas. B.C 76~A.D. 8)의 이름에서 유래된 프랑스 언어. 한국메세나협회〈메세나 법을 위한 국회 세미나〉〈메세나의 사회적 필요성과 효과〉p.6. 한국메세나협회. 2013
  3. Unilever, The Unilver Series at Tate Modern: a five year £1.25m sponsorship with creativity at its heart, 10 Aug, 2002 www.unilever.com
  4. www.mecenat.or.kr
  5. artsandbusiness.tumblr.com
  6. 임근혜 저 〈테이트모던: 미술관의 미래〉《창조의 제국》 249p. 지안. 2009
  7. Unilever. About us: our mission, 15 Sept. 2009
  8. Art&Business. Programmes: Arts and Business Case study published: February, 2013
  9. www.tate.org.uk
  10. www.tate.org.uk/download/file/fid/14647
  11. Art and Culture. The Unilever Series No.7, 2012
  12. 타키타 딘(Tacita Dean, 1965- )은 영국에서 태어나 드로잉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 작업을 활용하는 16㎜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www.tacitadean.net
  13. 글래스 매트 페인팅(Glass Matte Painting): 유리에 그림을 그려 옵티컬 합성을 통해 배경이 존재하는 것처럼 만드는 효과.
  14. 미믹 라이팅(Mimic lightning): 불빛에 의한 모방을 주는 효과.
  15. www.tacitadean.net
  16. www.sothebys.com
  17. www.bbc.co.uk/news/entertainment-arts-18016374
  18. www.tate.org.uk/whats-on/tate-modern/exhibition/unilever-series-ai-weiwei-sunflower-seeds
  19. 트레블링카(Treblinka): 폴란드 Warsaw 부근에 있었던 나치 수용소
  20. www.tate.org.uk/whats-on/tate-modern/exhibition/unilever-series-miroslaw-balka-how-it
  21. www.tate.org.uk/whats-on/tate-modern/exhibition/unilever-series-dominique-gonzalez-foerster
  22. www.tate.org.uk/whats-on/tate-modern/exhibition/unilever-series-doris-salcedo-shibboleth
  23. www.tate.org.uk/whats-on/tate-modern/exhibition/unilever-series-carsten-holler-test-site
  24. www.tate.org.uk/whats-on/tate-modern/exhibition/unilever-series-rachel-whiteread
  25. www.tate.org.uk/whats-on/tate-modern/exhibition/unilever-series-bruce-nauman-raw-materials
  26. www.tate.org.uk/whats-on/exhibition/unilever-series-olafur-eliasson-weather-project
  27. www.tate.org.uk/whats-on/exhibition/unilever-series-olafur-eliasson-weather-project
  28. www.tate.org.uk/whats-on/tate-modern/exhibition/unilever-series-juan-munoz-double-bind
  29. www.tate.org.uk/whats-on/tate-modern/exhibition/unilever-series-louise-bourgeois
  30. www.tate.org.uk./go/turbinegeneration
  31. www.unilever.tt/sustainability/casestudies/education/the-unilever-international-schools-art
  32. Unilver. The Unilever Series: turbinegeneration programme of Visit to London, Project Guidelines 2008
  33. 한국메세나협회 <영국사례에서 배우는 예술을 통한 창조경영> pp.104~108. 한국메세나협회. 2008
  34. www.bp.com/en/global/corporate/bp-worldwide/bp-in-the-community/arts-and-culture.html
  35. www.bp.com/global/corporate/bp-and-leading-uk-cultural-institutions-extend-partnerships-with-10-million-sponsorship.html
  36. www.bp.com
  37. www.tateatate.org/sponsorship.html
  38. www.npg.org.uk/whatson/exhibitions/bp-portrait-award-next-generation/next-gen-home.php
  39. artsandbusiness.bitc.org.uk/awards-ab/sponsorship/bp-npg
  40. 「피터를 위하여(For Pieter)」는 ‘몸의 표현을 통해 인물의 얼굴 표현을 나타내려 하였다. 시선을 맞이하지 않는 점은 그의 특징을 반영하였고 이런 모습이 강렬하게 표현되어 보인다.’라고 수잔 뒤 투아(Susanne du Toit)가 설명하였다. www.npg.org.uk
  41. www.bbc.co.uk/news/entertainment-arts-22950875
  42. www.npg.org.uk/whatson/exhibitions/bp-portrait-award-2013
  43. www.tate.org.uk/whats-on/tate-britain/display/tate-britain-displays
  44. liberatetate.wordpress.com/2013/05/14/bp-walk-through-british-art/
  45. www.tate.org.uk/whats-on/tate-britain/exhibitionseries/bp-spotlights
  46. 1999년 유니와 레버의 합병으로 탄생된 이 회사는 당시 두 조직의 이질적인 문화를 조화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제임스 힐 전 CEO는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예술을 활용하는 카탈리스트(Catalyst)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했다. 문필가와 예술가를 사내 교육 강사로 활용하는 이 프로그램은 인력개발이나 조직 마케팅 관련 전문가 위주로 구성돼 있던 당시 교육관행에는 파격적이었다. 당초 이질적 문화의 조화를 목표로 추진됐던 이 프로그램은 기대치 않았던 성과까지 안겨 주었다. 직원들의 표현력과 대화법 개선을 통해 사내 의사소통에 커다란 진전을 이뤘을 뿐 아니라 창의력 개발에 바탕이 될 수 있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뿌리내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국메세나협회 <왜 기업은 예술을 필요로 하는가> p.13. 사단범인 한국메세나협회. 2008
  47. artsandbusiness.bitc.org.uk/case-studies-ab/bp-national-portrait-gallery-bp-portrait-award
  48. 김지훈 〈기업의 문화마케팅 사례분석을 통한 활성화 전략연구〉p.20. 단국대 경영대학원. 2010
  49. Art& Business annual report 2007